알아두시면 좋아요

<안 들릴 때>

 일단 병원부터 가야합니다.

 소음이나 나이로 인한 난청의 경우 보청기 착용이 필요하지만, 다른 원인으로 인한 난청은 의학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돌발성 난청의 경우, 증상 발생 후 몇 일 이내에 치료를 받으면 거의 대부분의 청력을 회복할 수 있지만, 2~3주 뒤에 치료를 받으면 청력 회복률이 30%로 감소하게 됩니다.

 만약 병원 상담 결과 보청기 착용이 필요하다면, 보청기 전문점에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외이 중이 내이 구분, 청주보청기

 귀는 크게 외이와 중이, 내이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난청은 청각 전달 경로에 문제가 생겨 소리가 정상적으로 전달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청각 경로의 손실 부위에 따라 전음성 난청감각신경성 난청혼합성 난청으로 구분됩니다.

      

<전음성 난청>

☑ 청각 경로 중 외이 또는 중이의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난청 형태

☑ 원인 : 외이도염, 과다한 귀지, 고막천공, 중이염 등

☑ 수술적인 치료로 대부분 회복이 가능

전음성 난청, 청주보청기

        

<감각신경성 난청>

☑ 가장 흔한 난청 유형으로, 내이 및 청신경 세포의 기능 저하로 발생하는 난청 형태

☑ 원인 : 일반적으로 노화, 과도한 소음 노출, 심각한 감염, 질병, 종양, 유전

☑ 보청기나 인공와우로 치료

감각신경성난청, 청주보청기

✔ 달팽이관, 청신경

위 그림에서 동그랗게 말려 있는 부분은 달팽이관이며, 그것을 펼치면 다음 그림과 같이 됩니다.

그리고 그 안에 있는 세포는 뇌와 청신경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귀 그림, 청주보청기
달팽이관, 청주보청기

✔ 소리가 들리는 과정

공기의 진동이 고막을 떨게하고

➜ 고막이 떨리면서 이소골이 떨리고

➜ 그 떨림이 달팽이관으로 이어집니다.

➜ 등자뼈의 진동은 난원창으로 이어지고

➜ 난원창의 진동은 림프액으로 이어져 기저막을 떨리게 합니다. (달팽이관은 림프액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 기적막이 떨리면서 바로 위 유모세포가 흔들리고,

➜ 유모세포가 흔들리면서 작은 생체 전기가 발생하고, 그 전기는 청신경에 전달됩니다.

➜ 청신경은 뇌로 전달하고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는 소리를 인식하게 됩니다.

        

<혼합성 난청>

☑ 전음성 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이 혼합된 난청 형태를 말합니다.

혼합성난청, 청주보청기

        

<데시벨에 의한 난청 정도 구분>

청력손실 정도

난청 정도

증상

0 ~ 20dB

정상

정상

20 ~ 45dB

경도 난청

작은 소리를 듣는 데에는 어느 정도 어려움이 있으나, 상대방의 말소리가 분명하고 주변 상황이 조용한 곳이라면 대화하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45 ~ 60dB

중도 난청

일상적인 대화가 어려우며, TV와 라디 오 볼륨을 높게 올려야지만 청취가 가능합니다.

60 ~ 75dB

중고도 난청

큰소리만 들을 수 있으며, 군중 속이나 강의실에서는 대화가 어렵습니다.

75 ~ 90dB

고도 난청

정상적인 대화가 어려우며, 매우 큰소리에만 반응합니다.

90dB

심도 난청

소리에 거의 반응이 없으며, 보청기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제한적입니다.

주파수 데시벨 표, 청주보청기

이상으로 난청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청주보청기, 청주체육관 맞은편 스타키보청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