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시면 좋아요

☑ 귀 내부에 넣는 방식과 귀에 걸치는 방식이 있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검은 선 위로는 귀 내부에 넣는 방식이고, 검은 선 아래는 귀에 걸치는 방식입니다.

☑ 그 외 요즘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 상자형 보청기라고 주머니에 넣는 보청기도 있습니다.

☑ 맞춤 제작은 귀 내부 모양에 맞춰서 보청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맞춤 제작하게 되면 아래 그림과 같이 귓본을 떠서 만듭니다.

☑귀 내부에 넣는 형태는 모두 맞춤 제작입니다.

그런데 귀에 걸치는 형태(오픈형, 귀걸이형) 는  맞춤 제작해서 보청기에 연결하거나, 이미 만들어진 것을 보청기에 연결합니다.

이어 몰드라고 맞춤 제작해서 연결합니다.

 오픈타입이라고 해서 맞춤 제작 없이 연결합니다.

☑ 장점은 겉에서 잘 안 보입니다.

☑ 단점은 출력이 약하고, 습기에도 취약하고, 배터리도 자주 교체해야 하며, 크기가 작으니 다루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이나 블루투스 연결이 불가능합니다.

전화기를 귀에 대지 않고 통화할 수 있을까요?

특정 환경에 맞게 보청기 설정을 할 수 있을까요?

볼륨을 스마트폰으로 조절할 수 있을까요?

스마트폰에 있는 음악을 들을 수 있을까요?

이런 것들을 가능하게 해주는 보청기가 출시되었습니다.

처음에 나왔을 때는 저런 것들만 가능했지만, 지금은 넘어지면 다른 누군가에게 메시지가 가고, 통역뿐만 아니라 보청기가 어디 있는지 위치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구매하시기 전에 본인의 핸드폰과 어플이 호환 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호환이 되더라도 아직까지 일부 기능(전화기를 귀에 대지 않고 통화 등)은 아이폰에서만 작동이 됩니다.

☑ 음이 전도되는 방식에 따라 구분할 수 있습니다.

☑ 기도 보청기 : 일반적인 보청기 형태입니다.

☑ 골도 보청기 : 소리 자극을 진동으로 바꿔주는 장치입니다. 이런 장치를 이마나 귀 뒤쪽에 유양 동기에 대면 진동이 달팽이관으로 전해져서 소리를 듣게 되는 원리입니다.

☑ 골도 보청기는 대표적으로 안경형 보청기와 인공와우가 있습니다.

☑ 신호처리 방식에 따라 크게 아날로그 방식과 디지털 방식으로 나누어집니다.

☑ 아날로그 방식은 입력되는 소리를 1:1로 증폭하는 방식이고, 디지털 방식은 주파수별로 증폭시키는 방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 아날로그 방식은 작은 소리, 큰소리 구분 없이 다 크게 해줍니다. (크게 잘 들리는 소리도 더 크게)

☑ 현재 아날로그 방식의 보청기는 나오지 않습니다. 

이상으로 보청기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청주보청기, 청주체육관 맞은편 스타키보청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