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구매>
☑ 일반적
① 보청기 센터 ➡ 청력 검사, 보청기 상담, 귓본채취, 보청기 제작
🏡 1일~1주일 기다림 (당일도 가능)
② 보청기 센터 ➡ 보청기 착용, 컴퓨터 피팅
☑ 청각 장애 등록이 예상되는 경우
① 보청기 센터 ➡ 청력 검사 무료 (청각 장애로 등록이 가능한 지 무료로 검사받습니다.)
✔ 차상위 계층 또는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장애 진단 의뢰서를 받습니다.
② 이비인후과 ➡ 청력 검사 유료
🏡 2~7일 기다림
③ 이비인후과 ➡ 청력 검사, 뇌파 검사
🏡 2~7일 기다림
④ 이비인후과 ➡ 청력 검사 후 서류 받음
⑤ 주민센터 ➡ 서류 제출 (신분증, 증명사진이 필요할 수 있음)
🏡 한 달 정도 기다림 (청각 장애 등록 심사)
⑥ 주민센터 ➡ 복지카드 수령 (심사 통과했다고 할 경우)
⑦ 이비인후과 ➡ 보장구 처방전 받음
✔ 차상위 계층 또는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주민 센터에 방문. 서류 작성해서 제출
⑧ 보청기 센터 ➡ 서류 보여주고 보청기 구입, 서류 받음
🏡 한 달 정도 구매한 보청기 사용
⑨ 이비인후과 방문 ➡ 서류 보여주고, 서류 받음
⑩ 건강보험관리공단 ➡ 서류 제출
☑ 본인이 사는 지역에서 구매하세요.
보청기는 작아요.
그래서 일상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세탁기에 옷과 함께 들어가거나, 개가 물었을 때 등입니다.
또한 귀지가 막혀서 들리지 않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만약 보청기를 다른 지역 매장에서 구매한다면, 이상이 생길 때마다 멀리 가야 하며, 수리나 교환에도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본인이 사는 지역 매장에서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세일, 할인이라는 말에 현혹되지 마세요.
저희도 할인한다고 외부에 쓰여 있지만, 보청기점은 의류 매장처럼 할인하는 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즉, 검색하면 나오는 소비자 가격 그대로 파는 보청기점은 없다는 얘기입니다.
무조건 그 가격에서 할인해서 팝니다.
다만, 보청기 점을 오래 운영한 곳일수록 다른 지점보다 본사와 일찍 계약 맺었다는 말이고, 계약할 때 유리하게 맺었을 가능성이 높기에 더 싸게 판매할 수 있습니다.
☑ 후기도 무시하세요.
보청기 점을 평가할 때는 두 가지를 보면 됩니다.
첫째, 착용했을 때 들리는 게 이전에 상담했을 때 얘기한 것과 맞는가
둘째, 문제가 생겼을 때 친절하고 신속히 해결해주는가
보청기는 구매 후 AS가 중요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잔고장이 다른 전자 제품보다 자주 발생하는데 AS 대응이 불친절하거나 신속히 해결해 주지 않으면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불편할 겁니다.
그래서 구매하자마다 바로 남기는 후기는 그냥 무시해도 됩니다.
가격 좀 깎아준다고 요구를 받았을 경우도 있고, 광고 업체에서 조작된 후기일 수도 있습니다.
☑ 시설도 참고하세요.
청력 검사를 제대로 해야 컴퓨터로 보청기 피팅을 할 때 더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르신 혼자 오시는 때도 있지만 가족들이 모시고 오는 경우 공간이 좁으면 이후 찾아오는 손님의 공간은 없을 수 있습니다.
☑ 운영한 지 오래된 곳을 추천합니다.
청력 검사 결과 매우 안 좋은 경우 보청기를 착용해도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그런 경우 보청기를 착용해도 효과를 볼 수 없다고 손님에게 말을 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을 겁니다.
경험이 없는 경우 이전에 겪어보지 못했기에 판단하기 어려울 것이고, 욕심이 많은 경우는 하나 더 팔 수 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기 힘들 겁니다.
그런데 경험이 어느 정도 쌓이고 나이도 들면, 판단 기준도 생기고 하나 더 파는 욕심보다 보청기 착용하고 행복해하는 사람을 한 분 더 보는 게 좋을 수 있습니다.
다만 꼭 그렇다는 근거는 없기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필보다는 얼마나 운영한 지를 보세요.
프로필 보다 보면 뭘 수료했고, 본사 어디서 근무했고, 박사라는 호칭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보청기는 대학교 학과가 없으니 당연히 보청기 학사, 석사, 박사도 없습니다.
박사라고 말한다면 보청기와 관련이 많은 학과인 ‘청각학 박사’라고 말해야 합니다.
그런데 저런 프로필보다 중요한 건 그 위치에서 얼마나 운영했는가입니다.
즉, 경험이 제일 중요하며 책으로 배운 지식과 현장에서 습득한 지식은 다릅니다.
또한, 경험이 없다면 착용 후 얼마나 잘 들릴지 가늠하기 어렵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깔끔하고 신속히 해결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환불 기간을 지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적응 기간이 필요한 경우
① 소리는 전보다 잘 들리긴 하는데 발음이 잘 안 들릴 때 ➔ 발음 분별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적응 기간이 필요합니다.
② 내 말소리가 울릴 때 ➔ 이것도 적응 기간이 필요합니다.
✔ 적응 기간이 필요한 게 아니라 보청기로 효과를 볼 수 없는 경우
① 보청기를 착용했는데 들리는 소리 크기가 차이가 없을 때
➔ 소리 크기의 변화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청력 검사가 가능한 곳에서 보청기 착용 후 청력 검사를 받아보시면 보청기 효과가 없는지 있는 알 수 있습니다.
✔ 환불 기간은 보통 2~3개월 이내 입니다.
저런 경우를 예전에 상담 받았습니다.
어떤 고객님이 보청기를 착용했는데 전혀 효과가 없어서 구매처에 물어보니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고만 하고 어떠한 조치를 안 해줬답니다.
그래서 의료원에서 청력 검사받고 착용 전이나 후가 차이가 없으면 환불을 요구하라고 했지만, 환불을 거절당했다고 합니다.
그분이 얼마나 속상했는지 인터넷에 글을 올렸는데, 본인과 같은 일을 겪은 몇 사람들과 연락이 닿아서 결국 환불받았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보청기 구매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청주보청기, 청주체육관 맞은편 스타키보청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보청기는 단순히 음량만 조절하는 기계가 아닙니다.
단순히 음량만 조절한다면 오히려 청력이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아래에 내용을 읽어보시고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